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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이어 내신도 절대평가? 문재인 정부가 대선과정에서 '수능 절대평가 전환'과 '고교 학점제 도입'을 공약으로 내세우면서 교육정책의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하지만 학교 현장에서는 혼란스럽다는 반응이다. 수능에 이어 내신까지 절대평가 전환 가능성이 점쳐지자 '대학별고사' 부활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최근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학교교육 정상화를 목표로 대입제도 개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줄세우기식 경쟁을 탈피하고자 현재 중3 학생들이 볼 수능부터 절대평가로 전환하고, 학생들이 적성에 맞는 과목을 스스로 선택하는 '고교학점제'를 도입하자는 것이다. 교육부는 오는 7월 수능 개편안 발표와 함께 현재 중3때부터 '9등급제' 상대평가인 고교 내신을 성취수준만 표기하는 '성취평가제'로 바꿀 것인지 발표할 예정이다. 학교 현장에서는 기대.. 더보기
미세먼지 아침에 미세먼지 관련 앱을 찾아보았습니다. 앱 랭킹 순위에서 확인하니 '미세미세'라는 앱이 있었습니다. 앱을 설치하고 시작했습니다. 공기가 탁하니 조심하라는 내용이 떴습니다. 딸아이에게 카톡으로 공기 조심하라고 했습니다. 예전에는 물이 말썽이더니 이제 공기가 말썽입니다. 여론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8명 정도가 미세먼지 때문에 일상생활에 불편을 느낀다고 합니다. 서울시는 다음 달부터 미세먼지가 심한 날이면 출퇴근 대중교통을 무료로 운행하고 시민 참여형 차량 2부제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정말 이러다가 공기까지 사서 마시는 일이 일어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미세먼지 대처법] •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때에는 호흡기나 심혈관 질환자, 아이와 노인, 임산부는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 흡입되는 미.. 더보기
미니 선풍기 ON 학원생들이 오기 전이라 에어컨을 틀기는 그렇고 해서 미니 선풍기를 틀었습니다. 인터넷에서 확인해 보니 현재 온도 27도, 미세 먼지 66 보통, 오존 지수 0.093ppm(나쁨)입니다. 5월 불볕 더위가 대단합니다. 오늘은 폭염에 오존까지 말썽입니다. 학원 오면서 햇볕이 따가워 그늘로 피해서 왔습니다. 이런 날씨에 밖에서 뛰면 거의 죽음일 것 같은데 학교 대항 농구 시합을 하게 되어 좀 늦는다는 학원생이 있습니다. 와서 수업을 잘 받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아침에 보니 날씨가 더워서인지 키우던 새우가 한 마리 용궁 갔습니다. 수요일에 비가 한 차례 내리면서 당분간 더위가 주춤하겠다고 합니다. 올 여름 더위 단단히 준비해야 겠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