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A 교육 뉴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계 대학 순위 서울대 44위 2013~2014 세계대학평가 순위에서 서울대가 44위에 올랐다. 지난 17일 유학기관 IDP에듀케이션과 영국의 대학평가기관 THE(Times Higher Education)는 세계대학평가 순위를 발표했다. 세계대학평가에서 서울대는 지난해 59위에서 15계단 상승한 44위를 차지했으며 국내 대학 중에서는 1위를 기록했다. 카이스트는 전년보다 12계단 상승한 56위, 포항공대는 10계단 떨어진 60위를 차지했다. 1위는 캘리포니아 공과대학(California Institute of Technology)이 올랐으며 미국 하버드대, 영국 옥스퍼드대는 공동 2위에 올랐다. 세계 대학 순위 서울대 44위 소식에 네티즌들은 "서울대 44위라니… 우리나라에선 최고 대학인데 세계에선 한참 멀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더보기 수능 한국사 쉽게 출제…수업 충실하면 1등급 교육부는 2017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부터 필수과목이 된 한국사 시험과 관련해 학교 수업을 충실히 들은 학생이라면 1등급을 받을 수 있는 수준으로 쉽게 출제키로 했다고 3일 발표했다. 교육부는 교원 임용시험 자격기준인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보다 쉬운 정도를 검토하고 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은 사범대를 나온 임용시험 준비생이 한 달 정도 투자하면 받을 수 있는 등급이다. 수능 한국사 시험은 다른 과목과 달리 절대평가인 데다 점수를 등급으로만 제공하므로 일정 수준에 도달한 학생은 모두 1등급을 받을 수 있다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상대평가인 현행 수능은 변별력 확보를 위해 어려운 문제가 출제되고 1등급 4%, 2등급 7% 등 등급별 비율이 정해져 있다. 교육부는 다음 달까지 출제경향과 예시문항을 개발,.. 더보기 초등생 10명 중 4명, 중학교 영어·수학 미리 배워 우리나라 초등학교 6학년생 10명 중 4명가량은 중학교 과정의 영어ㆍ수학을 미리 배운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초ㆍ중ㆍ고교생 10명 중 3명가량은 수업에서 배운 내용보다 시험이 어렵게 나오고, 수업과 복습만으로는 경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도 어렵다고 생각했다. 한국교육개발원(KEDI)이 8일 내놓은 ‘학교교육 내 선행학습 유발 요인 분석 및 해소 방안 연구’ 보고서(연구책임자 김정민)에 따르면 초 6의 47.8%가 중학교 영어를 미리 배웠다. 이 보고서는 전국 초ㆍ중ㆍ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97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등을 토대로 작성됐다. 중학교 수학을 미리 배운 초 6은 37.7%였다. 특히 초ㆍ중ㆍ고교생 중 초등학교 때부터 영어ㆍ수학을 선행학습했다는 응답률은 86.2%에 달했다. 또 초.. 더보기 외고·국제고 입시, 영어 내신 부담 늘어나 오는 3월 중학교 3학년에 올라가는 학생들이 치르는 2015학년도 외국어고·국제고 입시부터 상대평가 방식의 영어 내신이 반영돼 수험생 부담이 늘어날 전망이다. 자기소개서에 공인 영어성적인 토익 토플 등 이른바 ‘스펙’을 기재하면 면접 점수가 0점 처리된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5학년도 외고·국제고·자사고 입학전형 개선 방안’을 7일 발표했다. ○“중3 성적 부담 커질 듯” 내신 영어성적과 출·결석 결과로 1.5~2배를 뽑은 뒤 2단계 면접으로 선발하는 외고·국제고 입시는 올해부터 다소 변경된다. 중2·3 모두 상대평가로 성적을 반영하던 것을 올해부터 중2는 절대평가 방식의 성취도 평가(A·B·C·D·E등급)를, 중3은 기존 상대평가인 석차 9등급제를 적용한다. 중2의 내신 부담을 줄여주.. 더보기 2015학년도 입시, 전년과 별반 차이 없어 대입 전형 간소화 방안의 첫 산물이라고 할 수 있는 2015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이 한국대학교육협의회를 통해 지난 12월 19일 확정 발표됐다. 2015학년도 대입 전형은 3000가지가 넘는 전형 유형을 ‘수시 모집 4가지, 정시 모집 2가지로 줄이겠다’는 기본 원칙 하에 수시 모집에서는 수능시험 최저학력 기준을 과도하게 설정하지 않도록 유도하고, 논술고사와 적성고사를 가급적 시행하지 않도록 유도하며, 특기자 전형의 모집 규모를 축소토록 유도하겠다는 것 등을 기본 사항으로 삼고 있다(9월24일 발표된 ‘2015학년도 대입전형 기본사항 확정’ 참조). 그런데 이번에 발표된 2015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이하 2015입시)의 내용을 하나하나 살펴보면 3000가지가 넘는다던 전형 유형은 이름을 ‘전형명’으.. 더보기 예비 고1 겨울 방학 공부 전략 현 중3 학생들이 대학에 들어가는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현재와 큰 변화 없이 한국사만 필수과목으로 추가되었습니다. 따라서 기존의 대학 입시 준비 패턴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수시는 학생부와 논술을 중심으로, 정시는 수능을 중심으로 대비해야 합니다. 2017학년도 수능은 국어와 영어는 문·이과 공통 문제가 출제되고 수학은 문과 나형, 이과 가형으로 구분됩니다. 사회탐구와 과학탐구는 지금처럼 두 과목까지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첫 도입하는 한국사는 절대평가 방식으로 평가해 9단계 등급만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고등학교 공부는 중학교 공부와는 판이하게 다릅니다. 학습하는 양과 학습의 깊이에 있어서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공부에서 속도와 집중도가 담보되지 않고서는 대학 입시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더보기 서울대 2015학년도 입시안 외고 등 특목고생과 재수생 유리·지방학생 불리할듯 14일 서울대가 발표한 2015학년도 입시안은 정시모집 선발 비율을 늘리고, 정시는 수능만으로 선발해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뽑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의예과, 치의학과, 수의예과에서 문과생의 지원도 허용해 문과 최상위권 학생이 몰려 있는 외국어고 등 특목고와 재수생이 유리해졌다. 정시에서 수능의 비중이 사실상 100%인 것도 내신이 불리한 특목고생들에게 호재다. 또 수시 지역균형선발전형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수능 2개 영역 2등급 이상에서 3개 영역 2등급 이상으로 강화한 것도 입학생의 학력을 중시하겠다는 뜻이다. ◇정시 대폭 늘려 우수학생 유치 정시모집 비율 확대는 꾸준히 수시모집 비중을 늘려온 기존 흐름에서 벗어난 시도다. 2014학..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