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에서 자주 불리는 록발라드 ‘발걸음’의 주인공 록밴드 에메랄드 캐슬이 12월 30일 오후 7시 30분에 플랫홈창동 61 레드박스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에메랄드 캐슬은 1997년에 데뷔했다, 데뷔당시 N.EX.T의 신해철, 김영석이 에메랄드 캐슬의 1집 《Invitation》의 프로듀싱을 맡았다. '발걸음'은 1집 타이틀 곡이다.
신해철 추모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넥스트 출신 베이시스트 김영석을 주축으로 지우(보컬), 김상환(기타) 등 전성기 멤버에 최문석(키보드), 송국정(드럼)이 새로 힘을 보태며 재결성했다.
지난 8월 18년 만에 첫 싱글 앨범 'REBUILT'를 출시했다. 'REBUILT'에는 타이틀 곡인 '그 남자의 사랑'과 '발걸음', 총 2곡이 수록됐다. 지난달 1일에는 두 번째 싱글 'DEAR'를 발표했다.
남궁연의 문화시대에서 얼마 전에 에메랄드 콘서트의 초대권을 주었는데 학원 강의 때문에 갈 수 없어 아쉽게도 신청을 못했다. 신청해서 당첨되면 딸아이에게 줄 걸 그랬나 하는 생각이 든다. 2016년은 예전 가수나 그룹의 컴백이 많았던 한 해로 기억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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