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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A 원장 칼럼

미세먼지

 

아침에 미세먼지 관련 앱을 찾아보았습니다. 앱 랭킹 순위에서 확인하니 '미세미세'라는 앱이 있었습니다. 앱을 설치하고 시작했습니다. 공기가 탁하니 조심하라는 내용이 떴습니다. 딸아이에게 카톡으로 공기 조심하라고 했습니다. 예전에는 물이 말썽이더니 이제 공기가 말썽입니다. 여론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8명 정도가 미세먼지 때문에 일상생활에 불편을 느낀다고 합니다. 서울시는 다음 달부터 미세먼지가 심한 날이면 출퇴근 대중교통을 무료로 운행하고 시민 참여형 차량 2부제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정말 이러다가 공기까지 사서 마시는 일이 일어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미세먼지 대처법]

•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때에는 호흡기나 심혈관 질환자, 아이와 노인, 임산부는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 흡입되는 미세먼지는 활동의 강도와 기간에 비례하기 때문에 건강한 성인은 과격한 실외 활동을 최소화 것이 좋다.
• 대개 도로변이 미세먼지 농도가 더 높기 때문에 도로변에서 운동하지 않도록 한다.
• 실외 활동 시에 황사마스크를 착용하고, 불가피한 외출 후에는 코와 손을 잘 씻는 것이 좋다.
• 창문을 열어 두면 외부에서 유입된 미세먼지로 실내의 미세먼지 농도가 증가하기 때문에 창문을 닫아야 한다. 에어필터나 공기청정기가 도움이 될 수 있다.
• 실내에서 흡연을 하거나 촛불을 켜는 것은 미세먼지 농도를 높이는 것이므로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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