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시에 세계에서 가장 작은 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그리고 이 도서관은 단 한 명의 사용자를 위한 공간만을 제공한다. 밝은 노란색 플라스틱과 나무 구조로 된 이 도서관은 삭막한 도시 생활에 지친 시민들이 잠깐 쉬었다 갈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약 40권의 책이 준비되어 있는 이 도서관은 100% 재활용 재료만을 사용하여 제작되었다. 그리고 물탱크를 재활용한 플라스틱 지붕의 곳곳에는 도서관 안쪽을 볼 수 있도록 구멍이 나았다.
이 도서관은 베네수엘라 출신의 건축가 Marcelo Ertorteguy와 Sara Valente에 의해 디자인 되었으며 그들의 말을 인용하면 이용자들에게 최적의 독서 환경을 제공한다고 한다. 지금 미국과 세계 곳곳에 도서관이 많이 있지만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지는 않는다. 그리하여 그들은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나만의 책 읽을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이 프로젝트를 꾸준히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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