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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 학원장 연수 오늘 서대문 문화체육회관에서 2017년도 보습학원 설립·운영자 연수가 있었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에서 위탁받아 한국학원총연합회가 진행하는 연수였습니다. 서대문 문화체육회관까지는 집에서 한 시간 약간 넘게 걸리는 거리입니다. 홍제역까지 가서 마을버스를 타고 갔습니다. 출근 시간이어서 그런지 사람이 많았습니다. 도착해서 연수 책자를 받고 앞쪽에 앉았습니다. 그럭저럭 3시간이 지나갔습니다. 국민의례, 표창장 수여, 강의, 전달이 있었습니다. 연수필증 제출을 마지막으로 학원장 연수가 끝났습니다. 마을버스와 전철을 타고 집에 왔습니다. 오는 길에 후라이드 치킨 한 마리를 샀습니다. 집에서 점심을 서둘러 먹고 잠깐 물고기방 정리를 하고 학원에 서둘러 나왔습니다. 더보기
옹기종기 장미 동네 한 바퀴 산책하다가 소담스럽게 피어 있는 장미가 보여 한 장 찍었습니다. 장미는 고등학교 원예반 때 지겹도록 키워 봤습니다. 개발된 품종만 25,000종이나 되며 현존하는 장미의 품종이 6~7000종이라고 하는데 100여종 가까이 키웠던 것 같습니다. 예쁘지만 가시도 많고 벌레도 잘 낍니다. 우리에게는 다섯손가락의 "수요일엔 빨간 장미"로 잘 기억되는 꽃이죠. 장미는 색깔별로 꽃말이 다릅니다. 빨간 장미는 욕망, 열정, 기쁨, 아름다움, 주황 장미는 수줍음, 첫사랑의 고백, 노란 장미는 질투, 완벽한 성취, 우정, 초록 장미는 천상에만 존재하는 고귀한 사랑, 파란 장미는 기적, 이루어질 수 있는 사랑, 보라 장미는 영원한 사랑, 불완전한 사랑, 분홍 장미는 맹세, 단순, 행복한 사랑, 하얀 장미는 .. 더보기
올해 서울 소재 대학 절반 이상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선발 올해 서울에 있는 42개 대학이 수시모집 정원의 60% 이상을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뽑을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른바 ‘인서울’ 대학에서 수시전형으로 선발하는 전체 인원 5만5698명 중 학생부 종합전형으로만 3만1052명(55.7%)을 선발키로 한 것이다. 교육업체 진학사가 대학교육협의회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방대학보다 인서울 대학에서, 상위권 대학으로 갈수록 학생부 종합전형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인서울’ 상위권 대학에 합격하려면 학생부 종합전형을 염두에 두고 입시 전형을 짜야 한다는 의미다. 진학사 분석결과에 따르면 전국 대학 기준으로 학생부 종합전형 모집 인원은 8만3341명(32.7%)이나 ‘인서울’ 대학의 경우 55.7%에 달한다. 인서울 대학 중 상위권으로 분류되는 .. 더보기